정리를 돕는 도구

노션을 정리캔버스로 활용하는 방법 7화_온라인컨텐츠(웹클리퍼)

가지런하게 2020. 3. 20. 16:38

1화. 노션의 기초 개념

2화. 페이지 _ 페이지생성 및 블럭양식

3화. 페이지 _데이터베이스 양식

4화. 페이지 _미디어&임베드

5화. 노션을 이용한 정리법 1 

6화. 노션을 이용한 정리법 2 _독서노트

7화. 노션을 이용한 정리법 3_온라인 컨텐츠


저번화는 오프라인 컨텐츠 중 책의 내용을 기록하는 독서노트 작성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마지막 화는 유용한 온라인 컨텐츠를 노션을 통해 정리하고 기록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번 온라인을 통해 인사이트가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접하고 보관하기 위한 방식으로 좋아요버튼 또는 저장하기 등을 활용하지만 각 정보들의 각각의 플랫폼에 파편적으로 저장되어있다보니 실제로 활용되어져야할때는 잊어버리기 일쑤다.

이를 예방하고자 온라인 컨텐츠를 한 곳에 모아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는데 그 도구가 나한테는 노션이었다.

노션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상에서 웹클리퍼기능을 사용하여 웹 상의 데이터를 노션으로 쉽게 옮겨갈 수 있다.

 

나의 온라인 컨텐츠들은 아래와 같은 분류로 노션에 정리되어 있다.

아직도 이 분류체계는 온라인상에서 정보를 접할때마다 변화하고 있지만 일단 현재의 분류상태는 이러하다.

각자 자신의 업에 기준하여 분류를 해두면 된다.


 

온라인 컨텐츠를 노션에 옮기는 방법으로는 웹클리퍼라는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웹클리퍼 기능은 말그대로 웹상의 정보를 클리핑하여 내 노션페이지내에 문자부터 사진, 해당 웹페이지의 URL까지 웹 상의 정보를 그대로 옮겨주는 기능이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크롬브라우저의 확장프로그램으로 노션 웹 클리퍼 기능을 설치해주면 된다.

웹 사이트를 탐색하다가 나에게 유용한 정보를 발견시 오른쪽 상단의 노션 웹클리퍼 확장프로그램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뜬다.

Add To에서 해당 웹페이지의 내용이 기록될  원하는 노션페이지를 선택하여 save page를 해주면 된다.

 

 

 

 

모바일에서는 공유하기 버튼을 통해 웹클리핑을 할 수 있다.

역시 Add To에서 원하는 노션 페이지를 선택후 save하여주면 된다.

 

 

 

이렇게 클리핑 된 페이지들은 리스트 형식을 활용하여 차곡차곡 정리해둔다. 물론 properties에서 원하는 속성값을 추가해두면 해당 글 내용의 분류를 좀 더 알아보기 쉽게 구분지을 수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글의 형식과 해당링크 속성을 추가해두었다. 그리고 이를 리스트뷰에서 보일수 있게 설정해 두어 해당링크를 클릭하면 그 글 사이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웹 클리핑은 아래사진처럼 기호부터 글자, 이미지까지도 클리핑된다.

하지만 사이트에 따라 아직 클리핑이 완전히 지원되지않는 곳도 많으니 참고바란다.